봉개꿀을 산 지는 좀 되었는데 후기 적는다는 걸 깜박했어요^^;
가짜 꿀도 많고 함량 미달 꿀도 많은 세상이잖아요.
마트나 다른 곳에서 산 꿀들을 먹으면 왠지 전 약간의 역한 냄새와 너~~~~무 달아 물을 찾아야 한다는...
어릴 적 외할머니께서 주신 꿀이나 엄마가 주신 꿀 한숟가락은 그리 달고 맛있었는데 요즘 꿀은 달기만 하고 맛은 없고...
수삼을 선물 받아서 꿀에 재었어요.
선물받은 꿀이 있어-그 꿀은 명절에 마트나 홈쇼핑서 파는 뭐 그런 꿀- 그 꿀에 재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괜히 재었네 싶더라구요.
이 사이트는 평소에도 애용하던 사이트라 믿고 구매했어요.
용량 대비 가격이 후덜덜하게 비싸긴 하지만 벌이 만든 꿀은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수삼이 남아서...
결론은 완전 만족합니다!!!!
꿀이 약간 노랗지만 아주 깨끗하게 투명해요.
그리고 점성이 엄청나요~!
보기엔 너무 달아 보이는데 맛있게 적당히 달아요.
새끼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먹어보고 맛에 깜놀~! 티스푼 한 숟가락 퍽~ 퍼 먹었네요 ㅋㅋㅋㅋ
진짜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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