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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방문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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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좋은 매실 구하셨나요?
작성자 팔도다이렉트 (ip:)
  • 평점 0점  
  • 작성일 12.07.1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29

올 해 좋은 매실을 구하기 위해 매실농장을 여러번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구하는 매실은 '토종 황매실' 이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매실의 대부분이 일본 품종인 '남고' 품종입니다.

남고에 비해 우리 '토종' 매실이 구연산 등의 함량이 높습니다.

 

황매실은 품종이 아니고 매실이 충분히 익었을 때 딴 매실을 말합니다.

청매실은 매실이 덜 익은 상태로 딴 것을 말합니다.

 

황매실이 청매실에 비해 구연산 등의 함량이 7~8배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전 청매실로 담근 술에서 독소가 검출되어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덜 익은 청매실의 씨부분에 독소가 있기 때문인데요.

청매실로 담근 매실청은 90일 정도 경과하면 반드시 매실을 건져내라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오래두면 씨부분의 독소가 스며나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몸에 좋은 성분이 훨씬 많고 독소도 없는 황매실

그런데 시중에서는 왜 청매실로만 팔까요?

충분히 익은 황매실은 며칠새 금방 물러버리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황매를 판매하는 곳이 아주 소수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 빨간 색이 든 매실을 황매라고 소개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소비자들이 오인할 수 있을 것 같아 참고사진을 올립니다.

황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없이 얼핏보면 황매도 청매 같아 보입니다.^^

 

올 해는 고객분들께 전해드릴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황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판매를 해야 하는데 정작 매실이 황매가 되면 매실판매는 끝이 나기 때문입니다.

좀 미련스럽지만 제대로 준비해서 내년을 기약하는 것이 팔도다이렉트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드디어 산지에서 황매를 보내주셨는데 모과향 비슷한 향이 아주 끝내줍니다.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하는 것이니 내년을 기대해 주세요.^^

 

첨부파일 hwa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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